"양주시 회천M배스트학원 쩐다" - 초2 아이가 남긴 낙서📝

설명

 



☀️ 방학, 잠시 쉬어가는 요즘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진 한 장에,
저희가 오히려 감사해졌습니다

방학이라 학원도 잠깐 숨 고르고 있는 요즘 이야기







"이런 것까지 챙겨서 보내주시는구나"
— 어머님의 카카오톡 한 통 —

방학 중이라 여행도 다니시고 나들이도 다니실 이 시즌에, 저희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2학년 하준이(가명) 어머님께 카카오톡 한 통을 받았습니다. 스타필드에 놀러 갔다가 있었던 일이라며 사진 한 장을 보내주셨는데, "하준이가 학원을 너무 좋아하나 봐요ㅋ"라는 말씀과 함께였습니다.

문구점(아트박스) 볼펜 매대 앞에서 잠깐 한눈판 사이, 하준이가 진열대 안내판에 영어 시간에 막 배운 "DOROTHY"와 나란히 이렇게 낙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DOROTHY ♥"
"양주시 회천M배스트학원 쩐다" ♥

또박또박 눌러쓴 글씨에 삐뚤빼뚤 그린 하트까지 — 어머님도 그 순간이 너무 웃기고 신기하셔서, 굳이 시간 내어 저희에게 사진을 보내주신 거였습니다. 바쁜 방학 나들이 중에도 이런 걸 챙겨서 알려주신다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누가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라서, 더 특별했습니다
— 억지로는 안 되는 것 —

하준이는 저희 학원에 다닌 지 아직 몇 달 안 된, 어린 새내기 학생입니다. 그런데도 "학원이 쩐다"는 말이 이 아이 머릿속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누가 대본을 써준 것도, 시켜서 한 것도 아닌, 아이 마음에서 그냥 흘러나온 말이었습니다.

🔍 왜 이런 순간이 더 힘이 될까요

닐슨(Nielsen)이 56개국 소비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떤 형태의 광고보다도 아는 사람의 자발적인 추천을 훨씬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약 88%). 저희가 아무리 좋은 문구를 고민해서 써도, 아이 한 명이 진심으로 남긴 낙서 한 장을 못 따라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저 하준이를 평소처럼 대했을 뿐인데, 다닌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 마음속에까지 "여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이 이렇게 깊게 남았다는 게 새삼 감사했습니다.

☀ ● ☀
저희가 방학이어도, 마음은 방학이 아니었습니다
—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 —

사실 이 시기는 저희 학원도 한 템포 쉬어가는 방학 기간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하준이와 어머님이 저희를 떠올려주시고, 굳이 사진까지 챙겨 보내주신 걸 보면서 — 저희도 방학 중이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 생각을 놓은 적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화답했습니다. 하준이에게 일주일 아이스크림 무제한 이용권을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 이렇게 예쁘게 마음을 표현해준 아이에게, 답례가 빠질 수는 없으니까요.






방학이라 잠시 쉬어가지만,
아이들 마음속 자리는 쉬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학원은, 공부도 재밌습니다

방학 중에도 저희 학원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귀엽게 표현해준 하준이, 그리고 그 마음을 놓치지 않고 전해주신 어머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방학도 하준이와 온 가족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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